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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6 17:06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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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솔라 정재형 거미 배철수 이승철 강승윤(왼쪽부터 차례대로)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새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제공
성시경 솔라 정재형 거미 배철수 이승철 강승윤(왼쪽부터 차례대로)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새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제공

7090 명곡 역주행 이끌 오디션 프로그램 출격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7090 시절 추억의 노래를 현세대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만난다.

15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준영 PD를 비롯해 성시경 배철수 이승철 정재형 거미, 그룹 마마무 솔라, 위너 강승윤이 참석했다.

'새가수'는 1970~90년대 명곡을 현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으며,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송준영PD는 '새가수' 기획의도와 관련해 "세대 간 단절이 되고, 정서적으로나 거리적으로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다"며 "7090 음악을 통해 선배들과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속으로 동경했던 분들에게 제안을 했는데, 취지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익숙함과 새로움이란 두 가지 재료를 시청자분들께 다 드리고 싶다. 그 재료를 어떻게 얼마나 쓸지는 여러분께 맡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배철수 정재형 이승철(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새 오디션 '새가수' MC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KBS 제공

성시경 배철수 정재형 이승철(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새 오디션 '새가수' MC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KBS 제공

'새가수'를 통해 심사위원에 첫 도전하게 된 배철수는 "음악을 심사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움직이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그럼에도 옛 음악의 가치를 더 알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선배님들의 후배로서, 참가자들의 선배로서 중간자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MC로 나선 성시경은 '새가수'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그는 "심사위원분들이 이미 차별화됐으며, 제가 진행을 보는 것이 다른 점이다. 보통 이 자리에는 전현무나 장성규 씨가 앉아 있어야 하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특장점으로 "명곡의 재해석"을 꼽으며, "명곡이 공중파를 통해 다시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저와 모두를 흥분하게 만드는 지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이승철은 이번 '새가수'에 대해 "이제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완성 단계의 참가자들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독설보다는 격려를 하는 심사평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내 새로운 심사기준에 대해서는 "사람은 안 바뀐다"고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무엇보다 명곡의 재해석인 만큼 노래 기술보다는 그 곡이 갖고 있는 기억을 함께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바라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거미 솔라 강승윤(왼쪽부터 차례대로)이 '새가수'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KBS 제공

거미 솔라 강승윤(왼쪽부터 차례대로)이 '새가수'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KBS 제공

거미는 출산 후 다시 한번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됐다. 그는 "엄마가 돼서 심사기준이 달라진 건 없다. 다만 마음가짐은 다른 것 같다"며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좀 더 안쓰럽다. 특히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참가자도 있어서 눈물을 참느라 힘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90년대생인 솔라와 강승윤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특히 강승윤은 10년 전,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이승철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에 강승윤은 "같은 심사위원이라는 말 자체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저는 심사위원이라기보다는 참가자였던 경험을 살려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중간자 입장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제가 심사를 받았고, 멘토였던 선배님과 같은 위치에서 임한다는 것이 뿌듯하다. 또 10년 동안 잘 살아왔구나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가정교육이 참 중요하다"며 "내가 그렇게 촌철살인을 날렸나 싶을 정도로 강승윤이 심사를 잘한다. 가끔은 반성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 역시 "오히려 이승철 씨가 둥글둥글하다"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제가 배운 게 그렇다 보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너무 당연한 것들을 뺏긴 요즘이다. 그런 시기일수록 당연한 것에서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좋은 음악만 한 게 없다. 노래가 음식이랑 비슷한 점이 억지로 먹일 수는 없다. 저희가 좋은 음식 차려놨으니 많이들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송준영 PD는 "가족들파워볼실시간 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지 않나. 모여도 각자 스마트폰만 본다. 이번 기회에 부모와 자식이 거실에 함께 앉아 보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많은 대화를 통해 교감하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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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진아 CP]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한국 기업의 바보 같은 문화… 피하세요!”(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회원)

한국의 직장문화에 녹아 있는 ‘Gapjil(갑질)’이 해외 누리꾼의 구설에 올랐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한국의 기업문화를 ‘가혹하기로 악명 높다’고 비판하면서다. 시간 외 근무를 아무렇지 않게 강요하는 권위적 상사, 제대로 된 교육 없이 업무만 던져주는 시스템 등을 꼬집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자 한국 기업문화를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이들이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갑질’문화에 충격을 받은 누리꾼은 ‘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일 발간한 최신호에서 ‘한국의 IT기술자들은 직장에서 형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코노미스트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일 발간한 최신호에서 ‘한국의 IT기술자들은 직장에서 형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헤드라인에는 글 대신 ‘(;—,_—)’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땀을 흘리는 무표정에 팔자 주름까지 깊어진 얼굴로, 한국 직장인들을 묘사했다.

우선 기사는 한국의 직장문화를 ‘가혹하기로 악명 높다(notoriously punishing)’고 묘사했다. 특히 삼성과 같은 기술 대기업 외에 미국 실리콘밸리를 좇으려는 신생 IT기업들도 한국 특유의 오랜 직장 갑질문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네이버의 한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과, 카카오가 직원 간 인신공격을 조장하는 인사평가 시스템을 운용해 지탄을 받았던 것을 거론했다. 또 쿠팡 물류센터의 화재 사고, 크래프톤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도 언급했다.

매체는 “한국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이 거의 없고, 잘못된 경영에서 벗어날 기회도 거의 없다”며 “권력을 남용해 부하직원들에게 소리 지르고, 무보수로 철야·주말근무를 시키며, 개인 심부름을 시키거나 회식을 강요하는 고위 경영자들의 권위적 태도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있었다”고 했다. 이 밖에도 한국 근로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 기업의 실적에 대한 집착과 한국 기업의 수직적 문화 등 각각의 최악만 합쳐놓은 것 같다” 등의 평가를 전했다.

이코노미스트의 이 기사는 게재 이후 여러 매체에서 인용됐고, 결국 온라인 커뮤니티의 가십거리로까지 등장했다. 지난 14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 이코노미스트 기사 내용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하루 만에 달린 댓글은 수십개에 달한다.

우선 한국 기업의 부조리한 업무문화에 공감한다는 해외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레딧 회원은 야근과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최근 본사에서 초과근무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후 6시와 주말에는 전력을 차단하겠다는 규정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우리 팀장은 6시에 퇴근하는 대신, 6시 이후에도 야근할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를 가져와야 한다고 통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바보 같은 직장문화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캡처]


그는 “한국 기업에서는 팀장이 부하직원을 완전히 통제하는 ‘이상한 역동성(weird dynamic)’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당신은 일하는 것, 점심을 먹는 것, 심지어 저녁을 먹는 것까지 팀장과 함께해야 한다”며 “팀장 허가 없이는 타 부서와의 회의에 참석할 수도 없다. 심지어 회사 대표가 직접 나를 그 자리에 초대했는데도…”라고 회상했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도 비판에 동참했다. 한 누리꾼은 “만약 내가 제시간에 집에 가는 유일한 직원이라면, 남아 있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면서도 나는 팀원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며 “문제는 정작 그걸 감수했던 이들이 10년 뒤에 관리자가 되고 나면 ‘나는 그간 희생을 감수했는데 왜 요즘 직원들은 쉬운 길만 걸으려 하느냐’는 논리로 악순환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이에 대해 “이런 짜증 나는 시스템을 깨부술 방법은 없느냐”고 묻자 “50세가 넘으면 된다”고 자조 섞인 답변을 남겼다.엔트리파워볼




이코노미스트 역시 “한국 기업이 변화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면 직원들로선 그간 시간이 증명해준 갑질대처법을 택할 수 없다. 겉으로는 웃어주고 그냥 참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누리꾼은 이 대목을 주목하며 “아주 재미있는 ‘해결책’이다” “갑질은 참으면 참을수록 더 심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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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성유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라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성유리는 이어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라며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후 약 4년 만에 임신을 했다. 핑클 멤버로도 첫 임신이다.

● 다음은 성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어요.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 그리고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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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금의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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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the300]"조국 직권남용 기준으로 보면 극악무도한 중범죄..법적 책임 물어야"(종합)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7.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한명숙 총리가) 억울하면 재심 청구하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에 맹공을 퍼부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입법청문회를 열테니 나오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총장이 한 정 총리 관련 모해위증교사 감찰 방해에 대해 불법이나 징계사유가 드러난 게 없으니 억울하면 재심을 청구하라고 한마디 했다"며 "당시 검찰총장으로서 감찰 방해에 직접 나섰던 장본인이 할 수 있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모해위증 조작사건에 대해 공소시효 10년이 완료돼 기소가 불가하고 감찰 방해를 지시한 장본인인 윤 전 총장이 그만둬서 징계의 대상이 없다"며 "한 전 총리 불법정치자금 수수사건이라는 것이 당초 윤 전 총장을 비롯한 특수부 검사들이 MB 정부 청구에 따라 유죄를 조작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한 전 총리 사건은) 특수부 검사인 윤 전 총장의 친인척 (비리를)을 덮는 정치적 거래가 이뤄진 사건"이라며 "윤 전 총장이 자신의 과거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억지주장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주장하듯 재심을 갈 필요가 없다"며 "재심없이 법사위에서 검찰 수사권이 얼마나 남용됐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검찰청법 개정안 입법청문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윤 원내대표는 "입법청문회에 문제가 된 모해위증교사 사건 관련자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시시비비를 가려보자"며 "윤 전 총장도 증인으로 채택되면 국회에 나와 주장하라"고 했다. 이어 "왜 검찰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이 분리돼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입법청문회를 통해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용민 최고위원도 "한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행위는 수사관행으로 포장된 인권침해 수사 의혹을 사실로 확인해줬다"며 "감찰은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제대로 된 책임 추궁을 통해 일벌백계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한 민정수석의 권한을 행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윤 전 총장의 감찰 방해와 수사 무마 행위는 지상 최대의 극악무도한 중범죄에 해당할 것"이라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은 법과 규정에 따라 조 전 장관의 청와대 특별감찰에 대해서는 직권남용으로 억지 기소를 한 반면 한 전 총리 모해위증 감찰 사건에 대해선 대검 감찰부가 아닌 수사권도 없는 대검 인권부에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가 재소자의 증인 연습을 시켰다고 하는 바로 그 검사를 입건하겠다고 하자 담당 검사를 교체하고 무혐의 처리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고는 알맹이 없는 법무부의 발표 운운하고 있다"며 "'윤로남불답다'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 사건에 대한 법무부·대검찰청의 합동 감찰 결과에 대해 "대법원도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봐 전원합의체로 불법정치자금 수수에 대해 유죄판결을 확정했다"며 "현 정권의 주도로 진행된 무리한 감찰에서도 수사 과정에서의 불법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한명숙씨가 불법정치자금을 받지 않았고 대법원의 유죄판결이 그렇게 억울하다면 재심을 신청하면 된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페이스북에서 "한 전 총리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증언 때문이 아니라 명백한 물증 때문"이라며 "증언을 탄핵해야 상황이 달라질 리 없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장난을 쳐도 이 사건은 재심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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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표팀 수비수 도미야스가 토트넘 이적을 준비한다
▲ 일본 대표팀 수비수 도미야스가 토트넘 이적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송승민 영상기자] 한국 선수가 골을 넣고, 일본 선수가 지키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토트넘 이적을 준비합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볼로냐 수비수 도미야스 영입에 점점 가까워진다. 두 팀이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적료는 기본 1500만 파운드에 옵션"이라고 알렸습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도미야스 토트넘 이적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도미야스 본인도 토트넘행을 원하는 상황. 이적료 합의가 끝난다면, 개인 협상은 물 흐르듯 진행될 전망입니다.

도미야스는 2019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볼로냐에 입단했습니다. 현재까지 6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입지를 다졌습니다. 올시즌 리그 14라운드(아탈란타), 16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골 맛까지 봤습니다.

장점은 다재다능. 사실상 수비 전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에서 중앙 수비를 보고 있지만, 신장 188cm에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어 올시즌 후반기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습니다.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은 도미야스를 중앙 수비보다 풀백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때문에 인기는 만점. 도미야스는 아탈란타와 맨유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맨유는 적극적이지 않아 토트넘과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인데, 국제 무대에서 맹활약이 더해진다면 개인 협상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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